코로나 3차 접종, 부작용, 방역패스

코로나 3차 접종

코로나 3차 접종 다들 맞고 계신가요?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의 이용 시설은 4일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뉴스가 나왔는데요. 이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이런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정부는 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했지만 일각에서는 이제 식당, 카페 등의 이용 시설도 방역패스를 철회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항고란 법원이 결정한 사항이나 명령에 당사나자 제삼자가 위법임을 주장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합니다.)

 

 

3차 접종 예약 방법, 백신 종류

코로나 3차 접종은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에서 예약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접종 간격은 2차 접종 3개월 후로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라고 합니다. 얀센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는 기본 접종 완료 후 2개월 후 접종하면 된다고 합니다.

 

접종 효과와 부작용

언론에서는 3차 접종으로 오미크론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연구진에 의하면 2차 접종까지는 오미크론 보호 효과가 거의 없지만 3차 접종 후에는 오미크론 보호 효과가 최대 50%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들도 현재로는 백신 접종만 한 방어책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3차 접종을 마친 고령층을 보면 확진자 비율도 줄어들고 중증 예방 효과도 2차 접종 완료군보다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신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감염병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1차 접종 후 백신 부작용을 겪고 2차 접종부터 맞지 않았다고 밝혀졌습니다. 천은미 교수가 겪은 부작용으로는 어지러움, 반점, 시력저하, 저림 등이라고 합니다. 현재 질병청에서 인정하는 부작용은 희귀혈전, 심근염, 아나필락스시 쇼크 3가지라고 하는데요. 실상은 이보다 더 다양한 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접수된 백신 부작용만 해서 1만 5천 건이 넘고 사망자 수고 1,500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에서는 백신과 인과성이 없고 접종 이득이 더 크다고 설명하고 있죠.

 

방역패스

정부는 방역패스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상황이 좋아지만 영화관, PC방 등도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중이용시설을 1그룹부터 3그룹으로 구문하고 있는데 1그룹은 유흥시설, 카레, 식당, 목욕장, 2그룹은 실내체육 시설, 3그룹은 학원, 독서실, 영화관 공연장 등입니다. 감영 위험도에 따라 구분되죠.

현재 정부는 1월 10일부터 3,000㎡ 이상 마트와 백화점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방역패스로 백신 접종을 강제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며 법원이 방역패스 효력정지를 결정하면 방역패스 없이도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어떤 판결이 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