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 기초, 기본 용어 정리 2탄

little encounter 2021. 6.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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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주식을 매매하기 전에 주가지수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주가지수는 주가변동상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너무 많은 기업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가 변동을 일일이 살펴보는 것이 불가능하죠. 그래서 하나의 지표로 표현할 필요가 생겼는데 그게 주가지수입니다.

코스피지수(종합주가지수)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식에 대한 종합인 시가총액의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해 나타낸 지표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대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1980년 1월 4일 기준 코스피지수 100으로 출발해 현재 코스피지수는 3,276.33이니 대략 32배 성장한 것이죠.

코스닥지수는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들의 주가가 코스탁시장 거래가 시작된 1996년 7월에 비해 어느정도 상승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코스닥시장은 중소기업들이 상장해 있는 시장으로 상장 요건이 코스피보다 덜 까다롭고 주가의 변동폭이 큽니다.

주가지수 변동에 영향을 받는 주식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주식도 있으니 관심 있게 관찰해 봐야겠죠.

 

우량주와 부실주

우량주는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시장지배력이 높은 주식으로 블루칩이라고도 합니다. 우량주는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이 높고 각 업종을 대표하는 회사의 주식을 말합니다. 삼성전자를 생각해 보면 바로 이해가 되실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을 낼 수 있는 건 아니니 유의해야겠죠. 옐로칩이라 하는 준우량주도 있는데요. 블루칩에 비해 주가가 낮아 가격 부담이 적고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많습니다.

부실주는 실적이 좋지 못하거나 재무구조가 취약해 수익률이 없는 주식을 말합니다. 

 

주도주와 테마주

주도주는 주식시장에서 전반적이 주가를 이끌어가는 인기주 집단입니다. 강세시장일 때는 주도주가 뚜력하세 부각되고 약세시장일 때는 주도주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도주는 몇 개월에서 2~3년간 주식시장을 선도하는데요. 주도주가 오르면 주가지수가 오르고 주도주가 떨어지면 그 반대겠죠?

테마주는 시대 흐름의 변화, 새로운 사건, 정부정책, 사회적 이슈 등 증권시장에 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할 때 이에 따라 등락을 함께하는 종목군입니다. 주도주보다 수명이 짧고 기복이 심해 단기투자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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