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 기초, 기본 용어 3-1탄 (기술적 분석-봉차트, 추세선)

little encounter 2021. 7. 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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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기본 정보를 익히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책은 미래컨텐츠창작연구소의 '60초 생활코칭 33 주식(생활상식23)'인데요. 보다가 이해가 잘 안 되거나 더 정보가 필요한 부분은 인터넷을 검색해서 채우고 있어요. 아직 직접 투자는 하지 않고 있는데 사실 진짜 주식을 매매할 때가 되면 뉴스나 SNS에서 많이 언급되는, 그리고 직접 사용 중인 카카오나 네이버, 삼성전자, LG 이런 기업들의 주식을 사게 될 것 같긴 해요. 유퀴즈에 주식의 대가인 강방천 투자 전문가가 알려준 꿀팁에도 있었죠. '소비하자마자 괜찮다고 느끼면 주주가 되자'라고요. 그래도 기본을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시작하는 건 차이가 있으니 책을 읽으면서 정보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주식 분석-기술적 분석

기술적 분석은 주식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인데 동향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분석이 어설프면 부작용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봉(캔들), 거래량, 이동평균성, 추세 지표로 분석하는데 봉차트부터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봉차트

봉차트는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변동을 막대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캔들차트라고도 하죠. 네이버에서 검색한 삼성전자 주가입니다. 붉은색은 상승봉(양봉), 파란색은 하락봉(음봉)입니다. 

양봉의 길이가 긴 것은 오름폭이 컸다=매수자가 많았다는 의미이고 음봉의 길이가 긴 것은 반대로 매도자가 많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봉 위아래로 선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을 꼬리라고 합니다. 꼬리가 길수록 가격 변동폭이 컸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봉차트는 하루에 하나씩 봉을 만드는 일봉, 한 주에 하나씩 봉을 만드는 주봉, 한 달에 하나씩 봉을 만다는 월봉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추세선

추세는 주가흐름이 일정 기간 동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말하고 추세선은 추세 방향을 선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추세선을 분석하고 흐름을 예측해 언제 주식을 매수할지, 매도할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움직이며 파동을 만드는데 오른쪽으로 상승하는 상승추세선의 저점을 이은 것을 지지선이라고 합니다. 하락추세선의 고점을 연결한 선을 저항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가가 일정 가격대를 오르내리는 패턴을 보이며 횡보하는 경우 박스권이 형성됩니다.

추세선은 길이가 길수록 신뢰도가 높으며 추세선의 기울기는 매수, 매도 세력의 강도를 의미합니다. 가파른 추세선은 세력이 급격히 움직인다는 것이며 이렇게 급격한 변화가 나타날 때보다 기울기가 완만할 때 매매를 결정해여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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