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재난문자 끄기, 10초면 끝

아이폰 재난문자 끄기

 

아이폰 재난문자 끄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재난문자를 하루에도 여러 번 받고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전국에서 발송된 재난문자는 2484건이나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와 한파의 콜라보가 이런 결과를 낳았죠. 이렇게 자주 발송되는 긴급문자는 위급재난문자, 긴급재난문자, 안전안내문자로 구분돼 있고 일반적으로 받는 재난문자는 가장 낮은 단계인 안전안내문자라고 합니다. 위급재난문자는 전시상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경우 등에 발송되고 긴급재난문자는 테러, 방사성물질 누출 등의 상황에 발송된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매너모드로 해 두어도 위급재난문자, 긴급재난문자가 올 경우 엄청 큰 알람 소리가 나기 때문에 난처하거나, 깜짝 놀라는 경험 대부분 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을 하다 알림이 울리는 경우라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난감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아이폰 재난문자 소리 끄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긴급재난문자, 정부 경보 및 공공 안정 경보는 긴급 상황 발생 시 받게 되는 경보인데요. 해당 국가 또는 지역 관할청에서 보내는 경보, 안전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긴급 상황을 알리는 경보, 악천후에 대한 경보, 공공 안전 경보 등에 그에 속합니다. 경보를 끄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설정-알림으로 들어가 화면 맨 아래로 스크롤 해 주세요. 제일 하단에 있는 긴급재난문자, 안전안내문자를 비활성화해 주시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한 가지만 활성화해 두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10초도 안 걸릴 만큼 간단합니다.

 

재난문자는 방해금지 모드 상태와 상관없이 전송되기 때문에 재난문자 알림에 방해받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이 방법으로 알림을 꺼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긴급재난문자는 받고 싶고, 대신 진동으로만 울리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안전디딤돌'이라는 앱을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앱스토어에서 안전이라고 검색하면 안전디딤돌 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안전디딤돌 앱을 다운로드한 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설정 옵션이 나옵니다. 사용자 위치 정보 사용, 재난문자 수신동의, 안전디딤돌 알림 동의입니다. 수위치 정보 사용 허용, 신 동의, 알림 허용을 해 주시면 됩니다. 

 

안전디딤돌에 맞춤설정과 환경설정이 있는데요. 맞춤설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맞춤설정은 기상정보, 지진, 태풍 등 원하는 유형을 택해 맞춤으로 필요한 부분만 볼 수 있게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하단 오른쪽에 있는 환경설정에서 소리, 진동 알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재난문자메시지 환경설정에서 마지막 메뉴인 '알림소리 및 텍스트 설정'으로 들어가 주시면 소리 알림, 진동모드로 변경시 진동 전환, 진동 알림이 보입니다. 여기서 원하는 옵션으로 on을 해 주시면 됩니다. 항상 진동으로 울리길 원하시면 소리, 진동모드로 변셩시 진동 전환은 off로 해 주시고 진동알림을 on으로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본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재난문자 끄기, 안전디딤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관련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