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광고추적제한 해제, 비활성화 방법
아이폰은 사용자가 검색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된 광고를 내보냅니다. 사용자의 관심사를 파악해 광고를 보여 주는 것인데요. 그래서 아이폰을 검색했을 경우 아이폰 광고를 보게 되고 다이어트를 검색했다면 다이어트와 관련된 광고를 보게 되는 것이죠. 이를 맞춤형 광고 혹은 타깃 광고라고 합니다. 내가 관심 있는 것을 기반으로 보여 주는 광고가 편할 때도 있지만 왠지 내 정보가 수집되는 것 같아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광고추적제한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우선 '설정'으로 들어가 스크롤을 조금 내려 방해금지 모드 아래에 있는 '스크린 타임'으로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스크린 타임 켜기'를 눌러 줍니다. 이미 켜져 있는 상태라면 스크린 타임에서 스크롤을 내려 '스크린 타임 끄기'를 했다가 다시 켜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 계속을 누르고 캡쳐된 화면은 없지만 나의 아이폰인지 자녀의 아이폰인지 묻는 화면에서 '나의 아이폰'을 눌러 주세요.
다음으로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으로 들어가서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을 활성화해 줍니다. 여시서 스크롤을 내리면 '광고' 항목이 보입니다. 허용/비허용 중에서 '허용'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다시 설정으로 돌아와 개인 정보 보호로 들어가 스크롤을 쭉 내려 애플 광고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활성화되어 있는 맞춤형 광고를 비활성화해 주시면 됩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으면 활성화되어 있는 것이고 회색으로 표시되어 있으면 비활성화된 것입니다. 맞춤형 광고 아래에도 설명이 되어 있듯이 맞춤형 광고를 끄면 광고의 관련성이 제한되는 것이지 받는 광고 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 항목'에 들어가 보면 상단 두 번째 '추적'이라는 항목이 있는데요. 애플은 업체에서 앱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추적에기 전에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했다고 합니다. 이 추적 항목에 들어가면 '앱이 추적을 요청하도록 허용'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여기서 본인이 설치한 앱 중 어떤 앱이 추적을 요청했는지, 자신이 어떤 앱의 추적을 허용했는지 보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추적 권한 요청을 받기도 귀찮다면 '앱이 추적을 용청하도록 허용'을 비활성화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권한을 요청하는 앱에 사용자가 추적하지 않도록 요청했음을 자동으로 알린다고 합니다.
아이폰 광고추적제한 설정, 맞춤형 광고, 추적에 대한 내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설정들은 원할 때 언제든 활성화할 수 있으니 맞춤형 광고가 필요하거나 추적을 허용하고 싶은 앱이 있는 경우 적절히 설정을 바꿔 가며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엉뚱하게 새나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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