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기초, 기본 용어 정리 4-1탄 (기본적 분석-ROE, PER, PBR)

'60초 생활코칭 33-주식'을 보면서 계속 초보 주식 투자 기본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책에서도 간단하게 설명된 부분이 많이 궁금한 점은 인터넷에서 검색해 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초보가 주식 투자 종목을 선정하고 매매 타이밍을 잘 정하려면 정보 분석 방법부터 공부해야 하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본적 분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기본적 분석은 기업의 가치를 분석해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기업의 내재 가치에 따라 저평가, 고평가 된 주식을 판단해 매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기본적 분석은 종목을 발굴할 떄 유용한 방법으로 ROE, PER, PBR 등의 지표가 쓰이는데요. 이 지표들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네이버 뉴스 헤드라인

주식을 선택할 때는 기업의 수익성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수익성은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ROE는 자본에 비해 이익을 얼마나 올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ROE가 높을수록 투자한 자본에 비해 이익을 많이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E=당기순이익/자기자본*100)

 

ROE를 기준으로 투자 기업을 정할 때는 ROE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이 수치가 급변한 경우 그 원인을 파악해 본 후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책이나 블로그에 따라 설명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ROE 20% 이상이면 수익성이 높다고 보며 ROE 15~30% 이상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한 것 같습니다.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PER은 기업의 주식 1주가 나타내는 순이익 정도입니다. PER이 높으면 주가가 높게 평가되었다는 의미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것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PER은 현재 주가/주당순이익(EPS)인데요. 주당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네이버금융

PER은 네이버 증권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보통 PER10 이하일 경우 저평가된 주식으로 보고 국내 대표우량주의 경우 PER 12-13 이하일 경우 저평가된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개별 종목 PER은 PER은 중장기 투자 시 적용할 수 있는 지표이며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니 시대 흐름, 전망 등 다른 요건들을 확인하고 함께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PBR(Price Book value Rario)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몇 배로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지 판단하는 지표로 PBR이 낮다면 기업 자산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뜻이고 높다면 높게 평가되었다는 뜻입니다. 보통 PBR이 1이하일 경우 저평가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다른 항목들과 함께 참고해 종목을 선정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ROE, PER, PBR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각 항목이 무엇을 뜻하는지 수치에 따라 어떤 의미인지 파악해 두면 종목 선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린이를 벗어나는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